제법(法)이네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설문조사 실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에서 이사 나간 사람 10명 중에서 7명은 내집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지 16주년을 맞이하여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중 70.6%가 자녀와 함께 살고 있고, 가구원 수는 평균 3.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임대주택과 비교하여 1.24명이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70% 이상이 장기전세주택에서 이사 나간 이후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주거 사다리 장기전세주택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장기전세주택이 아이를 키우는 데 여건이 좋아 가구원 수가 평균을 웃도..

수도권 주민들은 매일 아침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서 서울시가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선보입니다. 서울동행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은 대신 지하철 연계수단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 운행 대중교통 체계가 아직 부족하여 서울로 출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8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동행버스는 서울지역을 벗어나 수도권까지 직접 찾아가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로 수도권 주민에게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3가지 원칙으로 운행됩니다. 지하철 부재 등 교통 불편 및 소외 지역, 광역버스 수요 많은 지역, 고정 노선이 아닌 일시적인 노선을 운영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8월 12일 새벽 3시부터 서울시내 버스요금이 인상됩니다. 카드 요금 기준으로 간선과 지선버스는 1,500원, 순환 및 차등버스는 1,400원, 광역버스는 3천원, 심야버스는 2,500원으로 인상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변경됩니다. 이번 버스요금은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어린이 및 청소년 요금도 변동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2월에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시의회 의견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신고 및 수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하여 기본요금의 20%를..

정부는 올해 55번째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8월 21일부터 4일간 전국에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민관군이 참여하는 을지프리덤실드 다가오는 을지연습도 지난해와 같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쉴드(Ulchi Freedom Shield UFS 을지 자유방패)라고 결정하였습니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공기관과 단체, 중점관리대상 기업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580,000여 명이 이번 연습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방부도 정부 연습과 동시에 군사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 수준을 높이고 범정부 차원에서 연합작전에 대한 지원 단계를 숙지하여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 군 지휘부 등이 참석하여 2023을지연습 준비관..